카테고리 없음 / / 2023. 1. 17. 19:00

지금 만나러 갑니다. 다시 또 만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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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타구미의 아내, 유우지의 엄마인 미오가 먼저 세상을 떠납니다. 그런데 미오와 똑같은 사람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예전 기억은 알지 못합니다. 타구미는 기억을 잃은 미오와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미오는 비의 계절이 끝나면 자신은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시놉시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멜로 드라마 영화로 일본에서 제작되었고 2005년 3월에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이치카와 다쿠치의 03년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했습니다. 감독은 도이노부리히로입니다. 감독은 이 영화로 제25회 홍콩금상장영화제 후보에 올랐었습니다. 다른 작품으로는 2021년 꽃다발 같은 사랑과 2020년 죄의 목소리를 제작했다. 주요 출연 배우는 타케우치 유코는 아이오 미오역을 맡았으며 2005년 제28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나카무라 시도는 아이오 타구미 역을 다케이 아카시는 아이오 유우지역을 연기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7만여 명의 관객이 보았습니다. 2020년 9월에 타케우치 유코는 40세에 자택에서 숨졌습니다. 너무나 아쉬운 죽음입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018년 3월 대한민국에서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이장훈 감독에 주연배우로는 소지섭, 손예진, 김지환이 출연했습니다. 총관객은 260만여 명이었습니다. 원작과의 차이점으로는 남자 주인공이 육상 선수에서 수영선수로 나왔고, 다시 만나는 장소가 터널에서 기차역으로 바뀌었습니다. 남자 주인공 여자 직장동료가 원작에서는 많이 나왔지만 한국영화에서 비중은 미미했다. 멜로드라마로 제작비는 얼마 들지 않았는데 일본에서 400만 명의 관객이 보면서 크게 성공한 영화 중 하나로 유명하다.

만남과 헤어짐

타구미의 아내이자 유우지의 엄마인 미오는 먼저 떠났습니다. 몇몇 조문객들은 미오의 죽음이 무리해서 유우지를 낳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를 듣게된 유우지는 더 큰 슬픔에 빠지게 됩니다. 타구미는 직장일과 살림을 해야 하는 모든 일에 서투릅니다. 직장동료인 나가세는 그런 그를 곁에서 도와주고 지켜줍니다. 이는 단순한 연민이 아닌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미오는 죽기 전 두 사람에게 비의 계절이 오기 전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우지는 그날이 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타구미 역시 미오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오가 자신을 만나 불행했다고 말하며 스스로 자책합니다. 창밖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 오는 날 갑자기 한 여인이 나타납니다. 유우지는 엄마라고 부릅니다. 타구미 역시 아내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잠시만 떨어져도 연기처럼 사라질 것 같습니다. 꿈이 아니길 빌며 그녀 곁을 지킵니다. 이를 본 그녀는 경계를 풀게 됩니다. 그녀는 타구미와 어떻게 만났고 어떻게 결혼을 했는지 궁금해합니다. 타구미는 육상에 빠진 학생이었습니다. 미오는 타구미의 옆자리에 앉은 학생이었고 인사만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졸업식날 한마디만 써 달라고 합니다. 타구미는 그것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글을 써주면서 펜을 안 받았습니다. 그래서 미오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타구미는 미오에게 커피 한잔을 마시자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고 손이 시려 손을 자기의 주머니에 넣어줬다고 합니다. 

다시 만나러 갑니다.

그녀는 그때처럼 다시 사랑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미오가 돌아온 뒤로 다시 웃음을 찾게 된 타구미 입니다. 그녀는 다음에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합니다. 타구미는 몸에 이상으로 육상을 못하게 됩니다. 미래가 불투명해진 타구미는 미오에게 헤어지자고 합니다. 하지만 헤어질 수가 없어 미오를 만나러 갔지만 결국 만나지 않고 돌아옵니다. 어느 날 미오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미오는 잘할 수 있다며 다시 만나자고 합니다. 그녀는 다음날 미오는 자신의 타임캡슐 속 일기는 발견합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그녀는 피해 갈 수 없는 운명을 깨닫고 눈물을 흘립니다. 비에 계절이 끝나면 그녀는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유우지가 홀로 설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신의 빈자리를 채워준 나가세에게 타구미와 유우지를 부탁하지만 마음만 그렇지 못합니다. 이를 헤아린 나가세는 따뜻한 말로 그녀를 위로해 준다. 비의 계절이 지나 여름이 왔습니다. 미오는 그렇게 다시 떠납니다. 타구미는 미오의 다이어리를 보게 됩니다. 미오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타구미를 좋아했는데 표현을 못했습니다. 그렇게 졸업식이 다가오자 미오는 용기를 내 글을 써달라고 한 것입니다. 펜을 찾기 위해 타구미가 먼저 전화를 했습니다. 미오는 타구미와 함께 있는 게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별을 통보받습니다. 어느 날 타구미가 몰래 찾아온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쫓아 가던 중 미오는 사고가 납니다. 그때 미오는 9년 후 비의 계절로 다녀왔습니다. 28살에 죽게 됨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타구미와 유우지를 만나기 위해 28살에 죽는 삶을 선택하게 됩니다. 지금 만나러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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