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2. 12. 30. 05:00

영화 원더풀 고스트, 마동석이 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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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고스트

마동석, 남에 일에 관심 없는 장수

여기 누가 나서 줬으면하는 남자 장수입니다. 동네에서 유도체육관을 운영하는 장수는 남에 일에는 일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장수는 오랫동안 심장이식을 기다리는 딸이 있었는데 그저 딸만 바라보니 남의 일에 신경 쓸 여유가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장수는 같은 동네에서 경찰로 근무하는 태진은 의욕이 넘쳐 다치기 십상이었습니다.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여자친구 현지는 좋으면서도 자주 다치는 태진이 늘 걱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장수는 죽은 아내의 몫까지 딸 도경을 키우며 하루빨리 도경에게 좋은 날이 오기만을 기다를 뿐이었습니다.

 

평소 나쁜 놈이라면 의욕이 넘치는 태진

한가롭던 어느날 태진의 경찰서에 가출신고자가 찾아오고 내키지는 않지만 자주 오다 보니 피할 수도 없는 상황에 이왕 해야 할 거 빨리 처리하고 싶어서 늦게까지 찾아보게 됩니다. 그러게 복길이를 찾던 중 밀입국 현장을 발견하게 되고 평소 나쁜 놈이라면 의욕이 넘치는 태진은 급한 데로 혼자 따라가서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잘 따라왔는지 비슷한 차 한 대를 발견하게 됩니다. 볼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이었던 장수를 만나게 되고 헛다리를 짚었지만 오해한 줄도 모른 채 실랑이를 하게 됩니다. 장수도 대뜸 의심부터 하는 태도에 무시하고 집으로 가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태진은 장수의 차를 보게 됩니다. 유치원을 보내고 쉬고 있던 장수는 경찰의 모습에 무슨 일인가 합니다. 다음날 길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하는 도경입니다. 마침 순찰하던 태진에게 뛰어와서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 그걸 본 장수는 딸의 모습에 놀라게 됩니다. 숨에 차있는 도경에게 서둘러 가보게 되죠. 그날 저녁 퇴근 후에도 주변을 살펴보는 태진은 수술비를 위해 대리운전까지 뛰는 장수를 보게 됩니다. 수상한 뒷거래로 착각한 태진은 또 장수의 뒤를 쫓아가게 됩니다. 쫓던 중 다급한 소리를 듣게 되는데 안 좋은 걸 직감한 태진은 여자가 버린 핸드폰을 일단 줍게 됩니다. 뭔가 있을 것 같아 여자를 따라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도착한 곳은 건물 옥상 조직과 아까 그 여자가 같이 있는 걸 보게 됩니다. 부둣가에서 봤던 남자를 발견하게 됩니다. 대화까지 들으니 100% 확신했습니다. 태진은 선배 종식에게 어제 일을 얘기해주면 원본도 알려 줍니다. 태진은 현지 몰래 신혼집을 마련했습니다. 놀래주기 위해 집 청소를 하려는데 종식에게 연락이 오게 됩니다. 종식이 태진을 부른 곳은 텅 빈 주차장 종식은 보이지 않고 차 한 대가 있어서 가보게 됩니다. 갑자기 태진을 덮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대기하는 차는 태진을 향해 돌진하면서 그대로 박아버리게 되고 계획된 범행인 듯 태진의 주머니를 뒤집니다. 장수는 쓰러져 있는 태진을 보곤 다가가 보는데 난데없이 들어오는 공격에 태진과 같이 쓰러지게 됩니다. 무언가 뒷거래를 시도했던 종식은 예상과 다르게 심각한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지만 깨어나는 건 알 수 없었고 종식은 너무 미안해집니다. 잠시 후 태진은 병원에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상황을 지켜보니 유령처럼 자신을 알아봐 주는 사람도 없고 죽은 건 아닌 거 같은데 무슨 일인지 감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다음날 정신이 든 장수는 태진과 함께 있는 사람이 자신뿐이어서 경찰이 찾아와 질문을 하게 됩니다. 장수의 진술을 전혀 믿어주지 않고 의심만 할 뿐이었습니다. 잠시 걷던 장수는 뛰어오는 태진과 만나게 됩니다. 무슨 헛소리인가 했지만 누워있는 태진의 모습에 충격을 받습니다. 태진은 그동안 장수의 동선에 대한 오해가 풀리게 됩니다. 복면 쓴 애들을 잡을 수 있게 부탁을 하게 되지만 유령이 무서운 장수는 거절을 하게 됩니다. 잠시 후 종식이 찾아오고 뜬금없이 메모리 카드를 물어봅니다. 종식의 모습이 수상했습니다. 종식을 따라가 도착한 곳은 태진이 갔었던 관광나이트입니다. 이곳에서 잡아야 할 천풍기와 종식이 아는 사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밀입국을 뒤에서 봐주며 돈을 받아왔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게다가 양경감까지 한 통석이었다는 사실에 배신감과 분노가 몰려오게 됩니다.

 

마동석, 장수의 복수

유일한 목격자인 장수를 제거하기 위해 천풍기 식구들이 병원으로 오게 됩니다. 장수는 오든 말든 치료를 받는데만 집중하게 됩니다. 기습공격이었음에도 힘과 기술로 일단 자리를 벗어나게 됩니다. 현지는 태진의 소지품에서 혼인신고서를 발견하게 됩니다. 태진의 지갑에서 메모리 카드를 발견합니다. 기적이 있길 바랬지만 현자는 아기와 어떨게 살아가야 할지 앞날이 그저 슬픈 뿐이었고 그런 모습을 보던 태진은 같이 슬퍼하던 중 천풍기로 의심되는 차가 현지를 잡아가게 됩니다. 태진은 도와줄 사람이 없어 장수를 찾아갑니다. 상황을 얘기하면 간절히 부탁을 합니다. 잠시 후 장수와 태진, 봉구는 현지가 있는 곳으로 오게 됩니다. 태진이 현지를 찾는 동안 장수는 조직원을 대응하게 됩니다. 잡혀있던 현지는 자신이 알던 경찰들의 모습에 배신감을 느낍니다. 태진이 현지를 찾는 동안 장수는 마지막으로 남의 일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손쉽게 정리되나 했지만 양경감이 부른 경찰이 오자 장수를 체포하게 됩니다. 곧바로 또 다른 출동이 이어졌습니다. 물욕은 있었으나 정작 자신의 동료가 다치자 마음이 돌아선 종식은 태진을 위해 자수하면서 사건은 마무리가 됩니다. 자신을 진심으로 도와준 장수에게 생명을 주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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