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1. 13. 17:00

영화 꾼, 사기꾼이 사기꾼에게 사기를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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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빛낸 배우들

영화 꾼에서 현빈(지성 역)은 사기에 사기를 치는 사기꾼으로 나온다. 아버지(밤안개)와 화목하게 지내다가 희수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이를 복수하기 위해 지성은 희수에게 접근하고 결국 시기에 사기를 쳐 복수를 하게 된다. 

유지태(희수 역)는 특수부 검사 역할로 나온다. 비리 정치인과 친밀하게 지내며 재물 및 권력욕심이 있는것으로 나온다. 장두칠에 대한 존재를 알고 있어 장두칠의 돈을 사기 치려고 한다. 그러나 역으로 사기를 당하고 비리 정치인 과 연결되어 있어 무소불위 권력이 있었으나 하루아침에 감옥으로 가게 된다.

나나(춘자 역) 미모의 사기꾼 역을 한다. 승건의 정보를 캐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다른 사기꾼들과 재미난 연기로 희수를 완벽하게 속인다.

배성우(석봉 역) 친구가 사기로 인해 자살을 하게 된다. 이를 복수하기 위해 사기꾼 역으로 나오는데 마지막 돼서야 지성과 한 팀이구나 알게 된 인물이다. 처음에는 희수와 같이 지성을 공격하지만 이것도 다 계획이 되어있던 것이었고 지성과 찰떡궁합 사기극으로 완벽하게 희수를 사기 친다.   

박성운(승건 역) 아내가 사기를 당해 집안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을 하게 되고 이를 복수하기 위해 지성과 함께 오래전부터 장두칠의 부하역할을 준비해 왔다. 승건은 장두칠 부하역할을 완벽히 소화함으로 희수를 의심 없이 속이게 되고 돈을 바꿔치기하는 데 성공한다. 

 

사기꾼의 시작

2008년 한 사람이 투자사기를 당하게 되고 주변지인들 까지 피해가 가자 사무실 창문에서 자살을 하게 된다. 수조 원에 사기를 치고 도망친 장두칠이었다. 장두칠을 만나러 간 밤안개는 아들 지성에게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 수사결과 자살로 종결되었다. 미모의 사기꾼 춘자는 보석상에서 목걸이를 훔친다. 그러나 형사들에게 잡히게 된다. 알고 보니 형사들 역시 춘자와 한 팀이었다. 장두칠을 계속 수사하던 특수부 검사 박희수는 사기꾼을 이용하여 뒷수사를 하고 있었다. 첫 번째 지목된 인물은 장두칠의 부하 강석이었다. 과거 최창식에게 사기를 치려했던 강석이었다.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에 거금 1억 원을 빌려주었는데 역으로 1억원을 사기당했다. 최창식은 바로 사기꾼에게 사기를 치는 지성이었다. 희수는 지성의 위치를 파악하고 차를 이용하여 추격하는데 결국 희수에게 잡히고 만다. 지성은 아버지 복수를 위해 장두칠을 찾아 나섰지만 장두칠에게 잡히게 되고 어렵게 도망치게 된다. 지성이 왜 장두칠을 잡으려 하는지 알게 되니 희수는 같이 장두칠을 잡자고 제안한다. 강석에서 사기를 치기 위해 지성은 구치소로 들어간다. 강석을 부동산 투자로 유혹한다. 그리고 며칠 후 강섭과 지성이 카지노에서 만나게 된다 지성의 부동산 투자사기에 강석은 물게 되고 돈이 필요함을 알린다. 강석은 돈을 구하기 위해 장두칠에게 전화를 한다. 장두칠은 나타나지 않고 장두칠 부하 승건이 들어와 지성과 만나게 된다. 지성의 요구에 승건은 불합리한 조건이라고 하며 거절한다. 이번엔 춘자가 미인계로 승건을 유혹하기로 한다. 한 커피숍에서 춘자는 승건과 부딪치며 승건의 지갑을 훔치게 된다. 지갑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 승건은 춘자를 의심하며 가방을 뒤지는데 그때 점원이 나타나 혹시 이 지갑 아니신가요라며 승건에게 건네게 된다. 승건은 자기 지갑을 확인하고 춘자에게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하며 헤어진다. 며칠 후 지성은 태국으로 간다. 그때 승건은 장두칠이 살아있다는 뉴스를 보게 되고 장두칠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승건은 장두칠을 만나러 서울타워로 간다. 장두칠을 잡기 위해 희수와 사기꾼들이 뛰어가는데 놓치고 만다. 

아버지 죽음에 대한 복수

희수는 태국으로 간 줄 안 지성은 한국에서 기자를 만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상함을 느낀 희수는 지성의 뒷조사를 하는데 희수는 다름아닌 밤안개의 아들임을 알게된다. 밤안개가 죽던 날 죽이라 지시한 것도 희수였다. 희수는 지성에게 장두칠이 나타났다고 하며 당장 귀국하라고 지시한다. 며칠 후 장두칠을 잡기 위해 중국집에 들어 간다. 몰래 잠입하는데 성공했는데 갑자기 희수는 철수를 시키는데 그때 희수는 3000억원과 지역구 국회의원 자리 거래를 하고 있었다. 승건을 지성과 거래를 하게된다. 승건은 300억원 돈을 교환해 달라고 요구한다. 갑자기 사라진 승건과 두칠이었다. 그 때 전화가 온다. 승건은 갑자기 300억원을 내일까지 요구한다. 내일까지 300억원 조달이 가능하면 다음엔 2700억원 거래를 하겠다는 조건이었다. 그날저녁 희수는 평소 뇌물과 관련있던 정치인에게 돈을 요구한다. 다음날 지성과 승건은 주유소에서 300억 거래를 하고 다음 2700억 거래까지 약속하게 된다. 희수는이제 지성이 필요없어져 죽이려 한다. 희수는 승건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아놨다. 깡패들에게 위치추적기를 이용하여 은신처를 확인하고 돈을 챙기라고 한다. 그러나 장두칠과 300억은 사라진 후 였다. 장두칠에게 전화가 왔다. 희수는 뇌물 정치인이 같이 그룹통화를 하는지 모르고 막말을 한다. 결국 희수는 지성에게 다시 장두칠을 유인하라고 한다. 지성은 예전에 장두칠을 만났는데 지성의 아버지(밤안개)를 죽인 사람은 희수였음을 알게된다. 지성은 사기꾼들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하고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춘자는 뇌물리스트를 이용하여 주요인물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그 사이 채권을 현금화 하려는 희수였다. 희수는 결국 장두칠을 잡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지성이었다. 희수는 지난날을 회상하며 지성에게 속았음을 알게된다. 희수가 지성에게 총을 겨누자 석봉이 희수에게 총을 겨누며 여기까지라고 한다. 사실 석봉은 친구의 자살, 승건은 아내의 죽음 모두 장두칠에게 사기피해를 입었고 그로 인해 오랜 시간 사기 복수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희수는 마지막으로 지성에게 뇌물리스트 필요 없냐고 물어보며 제안을 하려는데 지성은 뇌물리스트를 가지고 있었다 결국 돈은 지성에게 가고 희수가 받은 돈은 모두 가짜였다. 또한 이 모든 게 생중계되고 있어 희수의 비리와 뇌물을 받은 정치인까지 가감 없이 노출되며 경찰에 체포되면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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