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1. 2. 18:00

영화 극한직업,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반응형

극한직업

이야기 전개

영화 극한직업은 경찰이 마약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낮에는 치킨집을 밤에는 잠복근무를 하다가 마약조직을 소탕하는 코미디 액션 영화이다. 마포경찰서 마약반 반장 고반장과 그의 부하들은 국제 마약조직 보스 이무배를 잡기 위해 아지트를 감시하게 된다. 여기서 아지트를 감시하기 위해 치킨집에 잠복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잠복이 장기화되고 배달을 하게 되다가 결국에는 치킨집을 인수하게 됩니다. 치킨집 주방장을 선정하다가 마형사가 부모님이 운영했던 수원 왕갈비 맛을 이용하여 치킨을 만들게 되는데 이게 너무 맛있고 반응이 좋아 마형사가 치킨집 주방장이 됩니다. 마약반은 치킨집을 운영하게 되는데 대박이 나게 된고 방송국 출연요청까지 받게 됩니다. 이렇게 마약반 형사들은 마약조직 소탕보다 치킨집 운영에 더 집중을 하게 됩니다. 이러던 도중 마약조직의 아지트로 추정되는 곳에서 치킨배달을 하게 되어 진입을 하는데 마약조직은 없고 달아난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치킨집은 더욱더 번성을 하게 되고 프랜차이즈 제안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제안은 마약을 조직적으로 운반하려는 이무배의 계획이었습니다. 이것을 모르고 마약반 형사는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게 되는데 치킨집 분점에서 문제가 일어납니다. 치킨을 배달받은 사람들이 이상한 물건만 꺼내고 치킨을 버린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던 도중 이무배와 테드창이 부둣가에서 마약거래를 하게 된다. 마약반 5명은 일당백이었다. 마약반은 이무배 일당을 완벽하게 제압한다. 이렇게 수많은 조직원을 정리한 만약반은 역대급 활동으로 일계급 특진을 하게 된다.

 

출연한 배우들

1. 고상기(류승룡)은 서울 마포경찰서 마약수사반의 반장으로 나온다. 실수도 많고 하지만 마약반을 재미있게 이끌어 갑니다. 영화 중에서는 치킨집 장사가 너무 잘되는데 치킨집 사장인지 경찰인지 자신의 정체성에 잠깐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대표적인 유행어로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이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 왕 갈비 통닭입니다. 가 있었다.

2. 장연수(이하늬)는 마약수사반으로 유일한 여자경찰로 나옵니다. 털털하고 뛰어난 싸움실력을 지닌 배역으로 나옵니다. 극 중에서는 마봉팔과 티격태격 싸우지만 알고 보면 서로 위치를 공유하는 사이로 나옵니다. 무에타이 동양챔피언 출신으로 나옵니다. 

3. 마봉팔(진선규)는 마약반에서 훌륭한 요리실력으로 잠깐 치킨집 주방장이 됩니다. 그래서 수원 왕 갈비 통닭집을 체인점사업까지 확장을 시켜줍니다. 장연수와 재미있는 연기를 보여주어 영화의 재미를 더 했습니다. 대표적인 대사로 내가 너보다 못생겼다고? 그게 얼마나 상처받는지 알아? 가 있었습니다.

4. 김영호(이동휘)는 마약반에서 그 중 정상적인 형사로 나옵니다. 치킨집이 잘되는 것을 보고 마약반인지 형사 들인 지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이러던 도중 혼자 열심히 마약조직 검거를 위해 노력하던 중 마약반 분위기에 동화된다.

5. 김재훈(공명)은 마약반의 막내입니다. 의욕이 넘치고 열심히 이지만 단 한 번도 범인을 검거해 보지 못한 신참입니다. 아무리 맞아도 아파하지 않는 캐릭터로 나옵니다. 약에 취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것 또한 영화에 재미를 더 했습니다. 

 

주요 감상평

1. 거의 유일하게 코미디 영화라는 타이틀을 걸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극한직업은 처음부터 끝까지 웃기고자 만든거다 라는 느낌이 쭉 이어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2. 내 삶에 제일 우울한 시기에 다 포기하고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친구가 보러가자고 했던 영화이다. 엄청 웃으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3. 범죄도시 마동석과 극한직업 고반장의 조화를 보고 싶습니다. 같이 한번 영화로 보여주세요

4. 시대반영 그런거 반영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건 상당히 미약하다. 그냥 재미있으면 된다

5.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연쇄살인범 역할 배우님 얼굴이 익숙하다 했더니 여기에서는 형사로 나오셨습니다.

6. 성평등도 잘 녹아있는 것 같습니다. 여성이 많이 나오진 않지만 김여사나 이무배 오른팔이나 이하늬 역할이 그렇습니다. 여러모로 완벽한 코미디 영화입니다.

 7. 끝까지 코미디 분위를 유지해서 좋았습니다.

 8. 두시간 내내 웃음을 멈출 수 없었던 영화였습니다.

 9. 다시 이런 영화를 볼 수 있을까?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유쾌한 영화 참 좋습니다.

10. 진짜 몇번을 봐도 볼 때마다 몰입되고 재미있는 영화이다.

11. 기승전결 모두 완벽합니다. 하나하나 전부 명품이고 스토리도 좋아서 재미있었습니다. 

12. 내 인생에 가장 완벽한 코미디 영화 중 하나입니다.

13. 영화관 가서 봤는데 돈이 아깝지 않다고 느끼는 몇 안 되는 영화였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