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1. 8. 17:00

영화 광해, 진정한 왕의 모습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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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광해군이 바뀌다

영화 광해의 배경인 된 광해군의 조선시대 선조 후궁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다. 임진왜란 당시 전쟁을 지휘하고 민심을 수습한다. 임진왜란의 영웅으로 백성들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주요 업적으로는 영화에서도 나오는 대동법 시행, 창덕궁 경희궁 준공, 허준의 동의보감을 발간했고 후금과 명나라 사이에 중립외교를 실시하였다. 영화 광해는 조선시대 광해군 8년 붕당정치로 혼란한 시기였다. 광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역모가 커져만 갔고 이들에 대한 두려움에 광해는 점점 난폭해진다. 이런 광해는 허균 도승지를 은밀하게 불러 자신을 대신해 희생될 대역을 하자고 한다. 이에 도승지는 거리에서 광해군과 똑같은 인물 하선을 발견하다. 그 즉시 궁으로 들어가게 된다. 광해는 하선에게 말을 따라 하고 하는데 광해는 만족한다. 그러던 어느 날 광해군이 쓰러지게 된다. 나라의 어려움에 대비하라는 왕의 의사의 말에 당분간 왕의 대역으로 하선을 쓴다. 그날로 하선은 궁중생활을 하게 된다. 식사를 하게 되는데 너무 맛있게 먹고 많이 먹는 모습에 신하들이 놀란다. 도승지는 주요 신하들의 특성 및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식사를 하던 중 사월이라는 아이가 만든 음식에 만족을 한다. 광해는 깨어나게 되는데 자신이 쓰러진 게 독이 아니라 액에 취함을 알게 된다. 그의 배후에는 인상궁임을 알게 되고 모든 배후에는 박충서가 있음을 알게 된다.

백성을 위한 정치

이 사실을 눈치 챈 박충서는 안상궁을 제거한다. 어느 날 사월이가 궁에 들어온 이유를 듣게 된다. 과중한 세금 부담으로 아버지는 죽고 가족은 뿔뿔이 헤어졌다고 했다. 이런 어린 사월이에게 가족의 소식을 알려 주겠다 약속한다. 그러고 백성을 위한 정치를 실시하겠다 다짐한다. 다음날 회의에서 대동법의 문제에 대해 제기한다. 그러나 박충서 등 관료 들은 강력히 반대를 한다. 한 관료의 비리 문제에 대해 알아내고 비리로 챙긴 재산 등을 백성에게 다시 돌려주라고 지시하며 대동법 전면적 시행을 지시한다. 도 부장이 하선의 손을 보고 광해가 아님을 눈치챈다. 도승지는 회의에서 대동법 지시에 관해 지적을 한다. 그러나 하선이 백성을 생각하며 하는 말에 감동을 받게 된다. 얼마뒤 광해군이 깨어났다. 양귀비로 인해 쓰러졌고 배후에 박충서가 있음을 알린다. 도승지는 광해군을 궁으로 모시려 하는데 광해군은 머뭇거린다. 자리를 비웠을 동안 있었던 일을 기록한 내용을 광해군에게 보여준다. 광해군은 그것을 보고 하선을 없앨 것을 명령한다. 한편 궁안에서는 임금이 둘이라는 의심을 하게 된다. 왕비는 왕을 확인하기 위해 잠자리를 가지려 한다. 그러나 왕의 가슴에 상처가 없음을 확인한다. 결국 하선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도승지는 하선에게 돈을 주며 궁을 나가라 한다. 근데 그 돈을 사월이 에게 준다. 

진정한 왕의 모습을 보여주다

다음날 궁녀는 사월이에게 사탕을 주며 왕의 팥죽에 넣으라 지시한다. 사탕을 팥죽에 넣지 않으면 같이 죽는다고 한다. 하선은 파병 관련 회의에서 명나라가 있어야 조선이 있다고 하는 말에 화가 난다. 명나라 황제가 그렇게 좋으면 나라를 통째로  바치라고 하면서 부끄러운 줄 알라고 한다. 또한 하선은 사대의 예절보다 내 나라 내 백성이 열 배 백 배 더 소중하다고 말한다. 사월이은 하선에게 팥죽을 주는데 갑자기 피를 토하며 죽는다. 하선에게 독약이 든 사탕을 줄 수 없어 결국 자신을 희생한다. 궁녀는 죽을죄를 졌다고 하며 사실을 말한다. 하선은 배후에 절도사가 있음을 확인하고 포박하라 지시한다. 하선이 직접 절도사를 추궁한다. 박충서는 신하들을 소집한다. 박충서는 왕을 치기로 하고 군사들을 모집한다.

도승지는 하선을 떠나라고 하는데 사월이의 죽음을 벌하고 떠난다고 한다. 그러다 하선은 도승지에게 왕이 되고 싶다고 한다. 도승지는 왕을 만들어 주겠다고 하는데 하선은 자신 때문에 누군가 죽어야 한다며 되지 않겠다고 한다.

박충서는 하선이 가짜왕이라 확신하고 왕에게 칼을 겨눈다. 왕의 가슴에 상처를 확인한다. 역도들을 포박한다. 하선은 그길로 떠나고 도 부장은 하선이 진짜 왕이 아님을 알지만 자신에게는 진짜 왕이었음을 느낀다. 하선을 죽이려고 오는 사람들을 모두 죽이고 끝까지 하선을 지키다 죽는다. 하선이 배를 타고 떠나는데 멀리서 도승지가 임금에 대한 예의를 다하고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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