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1. 18. 17:00

굿바이 싱글 이젠 진정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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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굿바이 싱글은 유명한 여배우가 어느 순간 자신이 홀로 임을 느끼게 된다. 이에 자신의 편인 아이를 키우고 싶어 하는데 그런던 중 임신한 아이를 만나게 된다. 임신한 아이와 함께 지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 순간 소홀해지게 된다. 이에 임신한 아이는 홀로 나가서 보육원에 가게 된다. 보육원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그림을 손에 놓지 않고 나아가던 중 아이가 태어나고 다 같이 살면서 싱글의 생활은 마무리된다. 

굿바이 싱글
굿바이 싱글

영화 개요

2016년 개봉한 굿바이 싱글 감독은 김태곤 입니다. 코믹드라마입니다.김혜수와 마동석, 김현수가 주연을 한 영화입니다. 배우 김혜수였기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역할을 잘 소화해 낸 것 같다. 마동석의 코믹한 연기도 좋았습니다. 촬영기간은 2015년에 3개월 정도 소요됐습니다. 상영시간은 두 시간이고 210여만 여명이 보았습니다. 최초 영화제목은 가족계획이었는데 굿바이 싱글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주연배우가 김혜수, 마동석이라서 둘이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보고 나면 김혜수, 김현주의 비중이 많이 나오고 마동석은 비중이 조금 떨어진다. 영화에서 미성년자가 임신을 했는데 임신한 아이만 고통을 겪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남자아이는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하는 모습에 모든 고통이 임신한 여성에게 주어지는 사회문제를 거론해서 많은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이다. 마지막에 가정을 이루는 행복한 모습에서는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우리가 생각하는 가정뿐만 아니라 영화와 같은 가정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면 전통적으로 생각하는 가족보다 더 나은 가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것 같다. 주요 감상평으로는 믿고 보는 김혜수 씨 연기입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다소 재미없긴 하지만 캐릭터들이 다 재미있어 은근히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출연배우 소개

김혜수(고주연 역)는 여배우로 나옵니다. 잘나가는 여배우였지만 조금씩 인기가 시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린 남자친구와 헤어지자 자기만을 위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며 아이를 내편으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아이 입양이 쉽지 않은 걸 알고 단지라는 아이가 낳을 아이의 엄마가 되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둘은 동거를 시작합니다. 단지의 제안으로 전 남자친구 복수도 하고 같이 지내게 됩니다. 

마동석(박평구 역)은 고주연의 스타일리스트로 나옵니다. 고주연이 잘 돼야 나도 잘되고 가족도 잘된다며 온갖 일을 다합니다. 고주연이 아이를 키우겠다고 하자 말리지만 고집을 꺾지 못하고 옆에서 잘 되도록 도와줍니다. 영화에서 코믹한 부분을 담당했습니다.

김현수(김단지 역)는 중학생 미혼모로 나옵니다. 아이아빠와 가족들이 모른채하지만 아이를 키우겠다는 마음은 커집니다. 고주연과 계약관계를 맺고 같이 지내게 됩니다. 고주현의 아이디어로 남자친구에게 복수를 합니다. 이후 고주연이 소홀해져 혼자 보호소로 가게 됩니다.  

곽시향(강지훈 역)은 고주연의 남자친구로 나온다. 그러나 사귀던 중 다른 어린 여자랑 바람이 났다. 갑자기 고주연의 임신소식에 아이 엄마를 버린 나쁜 남자로 인식되어 연예계에서 거의 퇴출된다. 이에 자신이 아이 아빠가 아님을 입증하기 위해 고주연의 주위를 계속 맴돌다. 결국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된다. 

스토리 전개

네일아트를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습니다. 무슨일인지 약국에서 임신테스트기를 삽니다. 톱스타 배우 고주연은 입술 필러가 너무 과다하게 들어가서 성형외과에 갔습니다. 중학생 단지는 임신했고 주연은 시상식 뒤풀이에 갑니다. 주연은 지훈이에게 보석함을 주며 어머니 생신이니 가져다 드리라고 합니다. 지훈이는 주현이 가족을 만나자는 말을 합니다. 이에 시집갈 생각에 신나게 요리연습을 합니다. 주연은 영화 신사임당 역이 들어왔다고 착각하고 거절합니다. 주연은 매니저 핸드폰을 몰래 보게 되는데 남자친구인 지훈이 바람이 난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지훈이가 살고 있는 곳을 찾아갑니다. 그곳에는 지훈이 한 여자와 같이 있는 걸 보게 됩니다. 그 여자를 집 밖으로 내보내려 하는데 어머니를 가져다 드리라고 한 목걸이를 차고 있는 걸 보게 됩니다. 목걸이를 낚아채며 그 영화 출연하지 말라고 하며 갑니다. 그렇게 주연과 지훈은 헤어지게 됩니다. 주연은 화창한 대낮부터 울고 있습니다. 조카도 함께 웁니다. 엄마가 오자 조카는 바로 엄마에게로 갑니다. 주연은 스트레스를 요리로 풀려고 하는데 조금 위험해 보입니다. 가족들과 식사 중 자기편을 만들기로 하고 엄마가 되기로 합니다. 그렇게 해서 보육원에 찾아갑니다. 엄마의 자격이 까다로운 걸 보고 본인이 직접 낳겠다고 병원에 가게 됩니다. 병원에서 폐경인 것을 듣게 됩니다. 충격을 받고 집에 가려는데 단지를 만나게 됩니다. 다음날 단지는 병원에 찾아갑니다. 갑자기 좋은 생각이 난 주연은 단지의 아이를 자신이 키우겠다고 합니다. 단지는 미술은 하고 싶은데 돈은 없고 애는 생겨서 고민이 많습니다. 단지는 주연과 아이를 낳는 약속을 하고 단지는 주연의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됩니다. 그렇게 위험한 동거가 시작되고 단지는 건강관리, 운동을 하며 살아갑니다. 어느 날 신문에서 전 남자친구가 영화 신사임당에 출연하는 걸 보게 됩니다. 이에 화가 나서 신사임당 연습장에 가서 대본 연습을 같이 하게 됩니다. 신사임당 역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권 씨 부인이었습니다. 망신을 당하게 됩니다. 그날 저녁 단지가 네일아트를 해줍니다. 단지는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해야 하지 않겠냐며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그것은 언론에 아이를 갖았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주연은 잠수 명령을 합니다. 주연은 단지에게 아이 아빠에게 복수를 제안합니다. 그날 저녁에 아이아빠가 출국을 하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바로 공항으로 가서 통쾌한 복수를 합니다. 갑자기 주연은 회사로 불려 갑니다. 아이를 갖았다는 사실에 광고, 라디오 등이 섭외가 들어오고 다시 신사임당역으로 발탁됩니다. 주연이 이렇게 바쁘게 지내다 보니 단지에게 소홀해집니다. 혼자 병원에서 나온 단지를 보고 지훈이 나타납니다. 과연 이들에 운명은 어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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